“스타트업 투자는 왜 위험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20년,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투자시장에서는 VC투자가 각광받았습니다. VC 시장의 초기 시장인 엔젤투자 시장도 활황이 되어 갓 시작한 초보 스타트업들도 어렵지 않게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저희가 투자심사 과정에서 접한 스타트업들은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사업 목적은 있으나 수익 모델은 없고, 시장성이 검증되지 않은 적자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지켜보며 한 가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투자가 지속가능할까?”
투자를 잠시 멈추고, 시장을 관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 2년 후인 2022년, 금리 상승으로 인해 VC 투자시장은 둔화되기 시작했고, 그 이듬해부터 지금까지 위험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의 지분이 당초 평가액의 절반도 되지 않는 가치으로 세컨더리 시장에 돌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의 의문이 확신으로 바뀌는 이때, 저희 멤버들은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흑자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벤처 투자처를 만들자.”
그렇게 2022년 12월에 첫 번째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저희의 엔젤투자 브랜드는 세이브(SAVE — Startup Accelerating · Venture Experts)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지 4년 차, 누적투자 35억 원 달성, 피투자기업 11개사 운용실적을 확보하며 부도율 0%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저희와 함께 성장한 스타트업들과 파트너 기업들, 투자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소벤처기업부 정식 창업기획사 등록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저희들은 꾸준히,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육성과 대한민국의 투자시장 성장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